크라이저, 고품격 음질의 메탈이어폰 출시해

  영상/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크라이저에서 2017년 3월, 메탈 소재의 베이스 이어폰을 출시해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크라이저는 2009년, 대한민국 이어폰 시장에 강력한 베이스 음질을 자랑하는 EL-907시리즈를 출시한 이래로 세라믹 소재 이어폰 ELC-U9과 다양한 색상의 패션 이어폰 Pop`s fever를 출시한데 이어 금년도 메탈라이징 시리즈 이어폰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소형 음향기기 시장에 발돋움 하였다.

  메탈 소재의 이어폰은 강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소재이다. 크라이저에서는 이러한 시장에 발맞춰 2017년 초, ‘크라이저M’이라는 이름으로 메탈라이징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으며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3월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크라이저의 메탈이어폰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스크류 케이블과 독특한 유닛 디자인으로 가격 대비 깨끗한 음질을 확보한 ‘스크리머(골드/티타늄)’를 필두로 유닛을 고정시켜주는 홀딩시스템이 갖춰진 ‘레인저(그레이/블랙)’,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폴리기어(화이트/블랙)’, 이어훅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블랙트위스터’를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이저의 기술 담당자는 “메탈이 갖고 있는 디자인과 내구성을 충족함과 동시에 크라이저 EL시리즈를 개발하며 축적된 음향기술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며 “특히 ‘Screamer모델’에서는 기존 이어폰들에서 보기 힘든 스크류 케이블을 채택해 음 손실과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원음에 가까운 음향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저 메탈이어폰은 2017년 3월,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에 개시되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